엘지1 [LG Gram] 그램gram 예찬 그램그램 . 2005년에 IBM Thinkpad를 사서 8년을 쓰다, 2013년부터는 맥북 프로 15인치를 써왔다. 맥에 입문한지 어느덧 7년, 업무할 때를 제외하면 PC보다 맥이 훨씬 편하다. 특히 아이폰-아이패드-맥북 테크트리 순으로 완전히 애플 생태계에 적응하고 보니 윈도우 시스템은 불편한 게 한 둘이 아니다. 그래서 업무용 PC는 오직 업무할 때만 쓰고, 기능을 제대로 배울 생각도 하지 않았다. 옆에 맥을 두고 필요한 작업은 그것으로 하면 그만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난 서서히 윈도우 바보가 되었다(어디까지나 내 기준에서). . 그런데 'Coronal Invasion' 이후 나 역시도 변화해야만 했다. 팔자에도 없던 재택근무가 장기화 돼 매일 매일 evpn(재택용 neis 접속 프로그램)과 업무용.. 2020.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