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름을 맞아 처음으로 곰돌이컷을 해봤는데 생각보다는 잘 어울린다. 지인들에게 사진을 보여주니 대부분은 기존의 물개컷이 더 예쁘다고는 하지만, 곰돌컷도 나름 괜찮고 여름에 시원하겠다는 반응이다.
이곳은 평촌과 백운호수 사이쯤에 위치한 로뎀하우스라는 애견까페다. 집에서 차로 1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고, 강아지를 마음것 풀어놓을 수 있다. 여름에는 강아지 수영도 가능하다.
(라떼: 포메라니안. 2.7kg. 2021년 1월 15일생.)
오늘은 가볍게 X100V만 어깨에 걸고 집을 나섰다. 올 해 여러모로 바빠진 관계로 사진 찍는 횟수가 예년에 비해 현저히 줄었는데, 이렇게 예쁘게 라떼를 담을 수 있는 카메라를 썩히면 안 되겠다.
2023.06.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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