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SNS 활용목표입니다.
SNS는 지식경연의 장입니다.
무한히 자기를 뽐낼 수 있고, 설명하고 포장할 수 있는 곳이란 말입니다.
결국 그것을 얼마나 잘하는 가가 중요한 곳이 SNS라고 생각합니다.
정보습득자로서 역할을 그동안 부단히도 해왔습니다.
이제 정보제공자, 감성전달자로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큰 축은 세가지입니다.
페이스북, 밴드, 블로그가 그것입니다.
1. Facebook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고, 사람들과 교류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제 생각과 활동을 공유하는 가장 빠르고 좋은 방법입니다.
최근 1~2년의 제 삶은 페이스북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저에게 있어 페이스북의 영향력은 막대합니다.
책을 제외한다면 이 곳에서 상당 부분의 정보를 얻고 있고, 그 정보들은 양질의 것들이 많았습니다.
페이스북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교류는 새로은 기회를 제공해주었고요.
앞으로도 페이스북은 저에게 매우 유익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페이스북 바로가기 --> https://www.facebook.com/jong2seon
2. Band
우연한 계기로 제가 기획한 연수의 연수생을 대상으로 페이스북과 웹서핑, 공부, 강연, 연수 등을 통해 얻은 정보들을 전달해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어차피 대부분의 정보는 저도 주워모은 것들이기 때문에 저는 그저 퍼나르기만 하면 됩니다.
그런데 생각했던 것보다 반응이 무척 좋아서 다른 밴드에도 같은 내용을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현재 같은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밴드가 3개입니다.(교사 대상 2개, 학부모 대상 1개)
그러다보니 자연히 좋은 정보를 찾아보게 됩니다.
가끔 귀찮을 때도 있는데 목적이 분명하니 나름 재미도 있습니다.
주말같은 때 미리 수집해놓은 정보들을 에버노트에 정리해놓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도 않습니다.
밴드가 페북이나 기타 SNS와 차별화되는 지점이 있습니다.
페북은 지나치게 개방적이라 정글과 같은 생태계에서 무분별한 정보에 대한 피로와 잘난 사람들 틈에서의 자괴감같은 것이 중첩되어 나타나기도 하는 반면,
밴드는 폐쇄적 공간 안에서 누구나 다른 사람의 정보를 가져다 마치 자기 것인 양 옮길 수도 있고 그 과정에서 자존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좀 웃기는 이야기지만..ㅋㅋ아니면 말구)
그래서 저는 앞으로 대세는 밴드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현재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밴드의 소규모그룹을 활용하여 좋은 정보들을 계속 전달할 계획입니다.
스마트한 교사 되기
스마트한 학부모 되기
가입을 희망하시는 분은 이메일 주세요. jong2seon@gmail.com
3. 블로그(티스토리)
지난 11월 블로그를 개설한 이해 10여개의 글을 올렸습니다.
블로그는 주제가 중요하다고 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냥 저의 취향대로 "아무거나 끄적이는 공간"이라는 컨셉입니다.
주로 그냥 세상을 보는 제 시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비교적 한 주제로 치우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학원에서 수학하는 주제가 그 중심이 될 수 있죠.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블로그는 페북이나 밴드와 달리 게시글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저에게는 가장 중요한 글쓰기 도구가 될 것입니다.
블로그 바로가기 --> 한량선생 표류기(http://halyang-drift.tistory.com)
마무리
위 3가지 SNS를 활용하는 최종적인 목표는 저 스스로 지식을 생산해낼 수 있는 사람으로서 발전하는 것입니다.
2014년이 그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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