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작성글입니다.)
아이폰12프로맥스를 처분(예정)하고 아이폰13프로로 갈아탔다. 세대간 큰 차이라면 카메라 성능의 압도적 향상 정도고, 그외에 체감할 만한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노치가 작아졌다고 하는데 난 전혀 알아보질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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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12에서는 프로와 프로맥스 간 카메라 성능 차이가 있기도 했고, 큰 사이즈를(프로6.1인치 vs. 프로맥스6.7인치) 한 번 써보자는 생각에 프로맥스를 구입했었다. 하지만 이번엔 둘 사이에 카메라 성능차가 전혀 없어서(애플 칭찬한다) 다시 작은 사이즈로 옮겼다. 큰 사이즈가 눈에는 편하지만 불편한 면도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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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 써보니 사이즈는 금세 적응이 되었다. 오히려 폰을 들 떄마다 느껴지는 압박이 줄어들어 손목이
퍈안하다. 애초에 몰랐던 점인데, 12프로의 문제였던 누런 액정도 개선됐구나. 그럼 당연히 13에선 프로맥스 말고 프로다. 가격도 14만원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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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스마트폰의 구입 기준은 역시 카메라다. 나야말로 정말 카메라 성능을 보고 구입 모델을 결정한다. 웬만하면 일반 카메라을 쓰더라도 긴급할 때는 스마트폰을 꺼내 들 수밖에 없다. 남는 건 사진 뿐이므로 더욱 '좋은 카메라를 담은 아이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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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봐야 일반 카메라의 써브일 뿐이지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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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256GB이상에서만 ProRes코덱이 된다.)
2021.10.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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