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장학능력 향상을 위한 초등교사 직무연수] 후기.
5일간 10시간의 연수를 마무리했다.
최초 두번의 일정 변경 끝에 결국 한달 반만에 끝이 났다.)
이번 연수는 최초 기획 단계에서는 '프레지’연수였지만,
담당장학사님께 내가 빡빡(?) 우겨서 컨셉을 수정했다.
지식정보화시대의 빠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자는 ‘거창한' 목표로 정하고,
정보의 [수집-관리-가공]이라는 뼈대를 구축하기로 한 것이다.
그 구체적 산물로서
1. 수집_크롬과 구글검색 활용, MOOC
2. 관리_클라우드 1일차(구글드라이브)
3. 관리_클라우드 2일차(에버노트,드롭박스)
4. 가공_프레지 제작 활용
5. 짬뽕_다양한 읽기(RSS, 위키), 저작(스토리파이, 파우툰 등) 도구 및 기타 검색 방법(저작권 없는 이미지 검색 등)
이라는 커리큘럼을 완성하였다.
그동안 다양한 연수를 기획해보기도 하고 직접 강의도 해보았지만,
이번처럼 한 과정을 긴 시간 혼자서 이어온 것은 처음이다.
나에게도 새로운 도전이었던 셈이다.
게다가 내 주위에는 뛰어난 명강사들이 즐비하다.
그들보다 더 나은 무언가를 보여드리는 것이 나의 책임이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노력을 기울였다.
첫 번째로 밴드를 활용한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것이었다.
연수 시작도 하기 전에 밴드부터 만들고 ‘허위 과장 광고’를 늘어놓고 연수생들을 현혹시키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루에 한 가지 정도는 좋은 정보를 제공해드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 과정에서 처음엔 귀찮고 하찮게 여기시던 분들의 마음을 열 수 있었고,
이 연수를 무사히 마치는 데에도 큰 도움을 받았다.
저마다 바쁘신 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협조해주신 47분의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둘째로는 연수 당일의 주제에 맞는 전달방식을 도입하고자 한 것이다.
구글드라이브를 주제로 할 때는 구글슬라이드로,
프레지를 주제로 할 때는 프레지로,
에버노트는 에버노트프리젠테이션으로,
드롭박스는 드롭박스 안에서 동영상 재생 등등
그 외 다양한 저작도구를 직접 활용하여 연수를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내가 사용한 프리젠테이션 도구는 '키노트, 파워포인트, 구글슬라이드, 에버노트프리젠테이션, 프레지, 스토리파이(Hyungyul Kim교수님, 이수진학생 감사)' 등이다.
이 방식은 나의 프리젠테이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도 매우 효과적이었다.
실제로 몇몇 방식은 이번 기회에 처음 써본 것들도 있다.ㅎㅎ
세번째로 모든 자료는 공개를 원칙으로 하였다.
나도 이제껏 누군가 나누어준 지식과 정보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이렇게 연수까지 하고 있는거니까.
우선 구글드라이브로 연수생리소스라는 스프레드시트(http://goo.gl/hU1b7W)를 만들어 모든 연수생들에게 공유하고
연수를 진행하는 동안 연습장 및 칠판, 게시판 등으로 활용했다.
5일간 10시간의 연수를 마무리했다.
최초 두번의 일정 변경 끝에 결국 한달 반만에 끝이 났다.)
이번 연수는 최초 기획 단계에서는 '프레지’연수였지만,
담당장학사님께 내가 빡빡(?) 우겨서 컨셉을 수정했다.
지식정보화시대의 빠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자는 ‘거창한' 목표로 정하고,
정보의 [수집-관리-가공]이라는 뼈대를 구축하기로 한 것이다.
그 구체적 산물로서
1. 수집_크롬과 구글검색 활용, MOOC
2. 관리_클라우드 1일차(구글드라이브)
3. 관리_클라우드 2일차(에버노트,드롭박스)
4. 가공_프레지 제작 활용
5. 짬뽕_다양한 읽기(RSS, 위키), 저작(스토리파이, 파우툰 등) 도구 및 기타 검색 방법(저작권 없는 이미지 검색 등)
이라는 커리큘럼을 완성하였다.
그동안 다양한 연수를 기획해보기도 하고 직접 강의도 해보았지만,
이번처럼 한 과정을 긴 시간 혼자서 이어온 것은 처음이다.
나에게도 새로운 도전이었던 셈이다.
게다가 내 주위에는 뛰어난 명강사들이 즐비하다.
그들보다 더 나은 무언가를 보여드리는 것이 나의 책임이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노력을 기울였다.
첫 번째로 밴드를 활용한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것이었다.
연수 시작도 하기 전에 밴드부터 만들고 ‘허위 과장 광고’를 늘어놓고 연수생들을 현혹시키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루에 한 가지 정도는 좋은 정보를 제공해드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 과정에서 처음엔 귀찮고 하찮게 여기시던 분들의 마음을 열 수 있었고,
이 연수를 무사히 마치는 데에도 큰 도움을 받았다.
저마다 바쁘신 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협조해주신 47분의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둘째로는 연수 당일의 주제에 맞는 전달방식을 도입하고자 한 것이다.
구글드라이브를 주제로 할 때는 구글슬라이드로,
프레지를 주제로 할 때는 프레지로,
에버노트는 에버노트프리젠테이션으로,
드롭박스는 드롭박스 안에서 동영상 재생 등등
그 외 다양한 저작도구를 직접 활용하여 연수를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내가 사용한 프리젠테이션 도구는 '키노트, 파워포인트, 구글슬라이드, 에버노트프리젠테이션, 프레지, 스토리파이(Hyungyul Kim교수님, 이수진학생 감사)' 등이다.
이 방식은 나의 프리젠테이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도 매우 효과적이었다.
실제로 몇몇 방식은 이번 기회에 처음 써본 것들도 있다.ㅎㅎ
세번째로 모든 자료는 공개를 원칙으로 하였다.
나도 이제껏 누군가 나누어준 지식과 정보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이렇게 연수까지 하고 있는거니까.
우선 구글드라이브로 연수생리소스라는 스프레드시트(http://goo.gl/hU1b7W)를 만들어 모든 연수생들에게 공유하고
연수를 진행하는 동안 연습장 및 칠판, 게시판 등으로 활용했다.
(이수철쌤의 CURATION LINK(http://goo.gl/sk8OOb) 아이디어를 적용)
그리고 밴드에 매일매일 좋은 정보들을 올려드렸다.(거의 페이스북에서 얻은 자료들이니, 주커버그에게 감사편지라도 써야 하는 게 아닌지..ㅎㅎ)
교사집단의 가장 큰 자랑거리가 이러한 '나눔문화'가 아닌가 생각해본다.ㅎㅎ
물론 이와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과연 처음의 목표를 달성하였는지는 잘 모르겠다.
선생님들께서 새로운 기술환경에 대한 울렁증을 걷어내시는 데
이 연수가 조금이나마 일조하였기를 바랄 뿐이다.
연수가 끝나고 밴드에 올라온 연수생들의 댓글 릴레이~
이맛에 '선생님'하는 거 아닐까??ㅋㅋ
(자랑질? 맞습니다. ㅋㅋ)
그리고 밴드에 매일매일 좋은 정보들을 올려드렸다.(거의 페이스북에서 얻은 자료들이니, 주커버그에게 감사편지라도 써야 하는 게 아닌지..ㅎㅎ)
교사집단의 가장 큰 자랑거리가 이러한 '나눔문화'가 아닌가 생각해본다.ㅎㅎ
물론 이와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과연 처음의 목표를 달성하였는지는 잘 모르겠다.
선생님들께서 새로운 기술환경에 대한 울렁증을 걷어내시는 데
이 연수가 조금이나마 일조하였기를 바랄 뿐이다.
연수가 끝나고 밴드에 올라온 연수생들의 댓글 릴레이~
이맛에 '선생님'하는 거 아닐까??ㅋㅋ
(자랑질? 맞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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