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연구실의 동료가 감깎는 내 모습을 보고 이런 작품을 만들어주었다. 그닥 애정이 담기지는 않은 듯.ㅋㅋ 나름 장인의 '손맛'이 담긴 제작물이기에 블로그에 올린다.)
그런데, 노인(奴人)이라니...
연구실에서 감 좀 깎았기로서니.. 쫓기게 생겼다.. ㅎㅎ
그나저나 안타까운 것은, 오늘부터 더 이상 인터넷서점에서 저렴하게 책을 살 수 없다는 것. 된장.
※ 노인(奴人): 노인(老人)과 발음이 같은 점을 이용한 표현. 노비, 종 등을 뜻함. 본문에서는 감 깎는 행위를 (장인의 고귀한 행위가 아닌) '종의 행위'로 비유한 것임.
※ 본문에서 활용한 [방망이 깎던 노인]은 다음에서 볼 수 있다. => 방망이 깎던 노인 보러 가기
아래는 인터넷에서 찾은 추노 패러디 이미지 한 컷.
2014.11.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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